ⓒ 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이경란 본부장

[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6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충북지역본부와 지역사회 건강권 제고와 검진결과 사후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과 지역사회 건강권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공단은 건강위험지표 기반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보건‧운동‧영양 교육, 모바일 상담 등)을 운영한다.

협회는 보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사업장의 보건환경을 공유하고, 근로자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을 공단과 연계 및 협력한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권 강화를 위해 상호 연계가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이경란 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별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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