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가 동남구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1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행정시설 3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육종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첫 방문지인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임시청사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중인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임시청사의 연혁과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육종영 위원장은 “조속한 청사 신축을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불당2동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남구청을 방문한 위원들은 구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최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구내식당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원인 주차 여건과 청사 내 동선 등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동남구 타운홀에서는 이용객 현황과 세미나실 환경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육종영 위원장은 “현장 방문은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회의실 안팎을 불문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의 현장방문은 2025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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