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내달 17일부터 한 달간 하반기 ‘찾아가는 책꿈 선생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 선생님’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서관은 선정된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동화구연과 책놀이 등 체험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꿈 선생님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접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 041-52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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