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일) 20:3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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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천안예술의전당 ‘예술을 사랑하는 모임(예사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과 가족, 학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체험활동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운영 현황 공유, 청소년 성장 사례 발표, 학부모 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디즈니 OST 앙상블 연주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사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예사모 설미경 회장은 “예술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예사모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청소년과 가족, 학부모가 함께 예술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기능은 물론, 난타·디제잉·뮤지컬·배드민턴·밴드 활동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학습 지원, 캠프 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수련관 홈페이지(https://cayf.or.kr) 또는 전화(☎ 041-900-09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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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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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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