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화) 23:0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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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교통사고, 응급환자 등 재난 상황에서 당황해 정확한 상황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조가 지연될 수 있어 정확하고 침착한 신고가 중요하다.
우선 ‘무엇이 발생했는지’ 명확히 설명하고 이어 '정확한 위치'를 알려야 한다. 주소를 모를 경우 주변 건물이나 표지판, 스마트폰 GPS 기능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위치 정보가 전송돼 보다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고자는 전화를 끊지 말고 구급상황관리 요원의 응급처치 안내나 추가 질문에 응답하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통화를 유지해야한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침착한 신고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119신고 요령을 숙지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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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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