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능수버들공원 별빛충전소 행사 모습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31일 성성초등학교에서 ‘2025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천체관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야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별빛충전소’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가을철 별자리와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관측,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 사진 촬영, 소형망원경을 통한 자유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성성초등학교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5일 천안삼거리공원, 28일 신방쉼터에서도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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