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금) 02:2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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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청년 10개 팀이 제작한 보조공학기기 작품을 전시하고, 사용자 만족도 및 기능·성능 평가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 중심의 일경험 모델을 확산하고, 기술을 통한 포용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행사는 오전 야외 전시와 이벤트로 시작되며, 오후에는 작품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진다. 발표는 10개 팀이 2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각 팀은 10분 내외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작품의 개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2,400만 원 규모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 기업,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하며, 사용자 만족도와 성능시험을 기준으로 작품의 완성도, 편의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참여팀의 작품은 ‘접히는 스쿠터형 목발 보조기기’, ‘자율주행 안내 로봇’, ‘멀티카메라 기반 낙상 감지 시스템’, ‘SLAM 기반 스마트휠체어’ 등 장애인의 이동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창의적 결과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현장을 통해, 포용적 기술개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발표회는 일경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또는 주관기관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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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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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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