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행사 /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지난달 29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통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해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려됐다.

이날 행사에는 E&I합창단이 초청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I 합창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는 단체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사회적 통합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장차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광섭 교육장은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장애청소년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과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