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서흥리 농어촌도로 준공 모습.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1월 13일, 목천읍 서흥리 일원 농도302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통행량에 비해 도로폭이 협소해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동남구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총연장 600m로, 도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지역 내 이동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남구는 도로 확장과 함께 배수 개선 및 상하수도 시설 정비도 병행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개설 농어촌도로에 대한 단계적 정비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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