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이 천안지역 치매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삼육식품과 함께 치매 어르신 가정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육식품 자원봉사단은 이날 치매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장판과 도배, 전등, 환풍기 등을 교체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삼육식품은 올해 총 3가구의 치매 어르신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안전과 건강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삼육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서북구에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5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가 운영 중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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