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월) 19:0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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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배구와 2인3각 등의 종목이 진행되었다. 배구에서는 10개 팀, 2인3각은 3팀 등 총 13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배구 종목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갈산·서부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금마초, 홍주초와 내포초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인3각 종목은 8명이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션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요소를 접목하여 참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인3각에서는 홍주초가 1위에 올랐고 용봉초가 2위, 내포초가 3위를 차지하였다.
시상품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배구 입상팀에는 홍성사랑상품권이, 2인3각 입상팀에는 지역특산물인 광천김이 전달되었다.
임광섭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협력과 화합을 경험하는 뜻깊은 대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과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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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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