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수) 10:4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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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움자리는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지역과 연계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 기반 마을교육과정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마을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과정을 살피고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지역과 연계한 마을자원 활용, 미래교육 관점에서의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배움자리는 앞서 천안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배움자리에 이어 준비된 것으로, “모든 시민이 학생이며 선생님인 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차덕환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 강화와 ‘온 마을이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배움자리로서 천안교육지원청 직원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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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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