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슈퍼문과 함께하는 별빛충전소 모습.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올해 마지막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이하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관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해 왔다.
이번 별빛충전소는 오는 28일 청당초등학교, 내달 2일 신방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토성의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을 활용한 달 사진 촬영,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올해 별빛충전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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