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실시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진천/CTN]이병종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송대현)가 운영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월 28일(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 실시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한 데 따른 성과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이야기로 경쟁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초등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진심이 담긴 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송대현 회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주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차량 운행까지 국비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4, 5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현재 2026년 대상자 모집 중이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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