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오정일기자 =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코칭학과 원우회(회장 조성찬)가 주최한 ‘2025 남서울대 코칭학과 코칭인의 밤’ 행사가 12월 6일(토) 오후 5시, 천안 베리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AI와 함께하는 코칭 미래! 남서울대 코칭학과가 이끌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코칭의 미래와 인공지능의 융합 가능성을 조명하며, 학문적 교류와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원우회 임원진의 행사장 준비로 시작되어, 포토존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요소가 마련되었다. 오후 5시부터는 참석자 등록과 선물 배부가 진행되었으며, 최진희 선생님(석사 24기)의 문구반지 공방과 물품 기부도 함께 이루어졌다.

만찬 시간에는 김밥, 떡, 과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었고, 테이블 미션을 통해 참석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조성찬 원우회장의 개회 선언과 2025학년도 코칭학과 홍보 영상 시청,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각 기수별 단체사진 촬영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김성호 (석사21기)선생님의 사회로 화합 및 친교활동이 빛이 났다. 이어서 석사 21기, 박사 10기 졸업 예정자에게 남서울대 코칭학과 코치자격 수료증 및 선물이 전달되었고, 교수님과의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2025년 조성찬 원우회장의 마무리 인사와 함께 2026년 차기 코칭학과 원우회 임원진(박사 12기 전혜정, 석사 24기 최진희) 추대 되었다.

남서울대 코칭학과 도미향교수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맞는 코칭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관계 중심의 코칭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코칭의 전문성과 기술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찬 원우회장은 " 한해동안 원우회를 중심으로 대학원 코칭학과의 원활한 학사운영과 한국코칭학회의 두번의 학술세미나와 한국코칭협회의 코칭페스티벌 등 숨가빴던 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신 원우님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추대된 전혜정 원우회장님을 중심으로 2026년에 더욱 발전하는 남서울대 코칭학과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