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모터스가 12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건강한 기업문화가 천안에 뿌리내리고 있다. ㈜신방모터스가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복지와 장학 분야에 동시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상생을 실천했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신방모터스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방모터스는 이날 천안시복지재단에 8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방모터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3,100만 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든든한 보탬이 되고 있다.

김현수 신방모터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미래세대에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신방모터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라며 "후원금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해 취약계층과 지역인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신방모터스의 기부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다. 복지재단은 이 소중한 후원금이 기탁자의 의도대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과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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