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성거농협에서 열린 ‘농가주부모임 정례회의’ 현장을 방문했다.

[정치/CTN]박순신 기자 =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역 공동체의 뿌리를 지키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온기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최 위원은 먼저 성거농협에서 열린 ‘농가주부모임 정례회의’ 현장을 방문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 농업인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우리 농촌을 이끌어가는 여성 농업인들의 주도적인 역할과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 농업인들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를 만드는 진정한 리더”라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이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확대 최재용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천안시 새마을 총회’에 참석했다.

이어 최 위원은 ‘천안시 새마을 총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헌신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천안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최재용 위원은 “추운 날씨지만 우리 이웃들이 전해준 온기 덕분에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빛을 내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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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 박순신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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