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남면초 46회 동창회, 하나로 뭉쳤다/사진=인터넷 캡쳐

[충남/CTN]이재필 기자= 충남 태안군 남면초등학교 46회 동창회(회장 조영호)가 하나로 뭉쳐 모교와 동문사회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남면초 46회는 내년 4월 11일 열리는 총동문회 체육대회의 주관 기수로 결정돼, 조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조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전 동문들에게 의미 있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46회가 하나 되어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남면초 46회 동문들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가는 구성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 준비에도 자연스럽게 힘이 모이고 있다. 

특히 전국인터넷신문 CTN 가금현 대표이사가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 기획을 이끌고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총동문회 체육대회의 대회장은 현재 내년 도의회 입성을 준비 중인 문태식 동문이 맡기로 결정됐다. 

문 동문은 "모교와 동문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행사 준비를 위한 기금 모금 운동에도 동문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동문들의 참여는 46회의 끈끈한 동문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고 있다.

남면초 46회 동창회는 이번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통해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모교 사랑과 동문 간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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