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합동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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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합동 점검 추진
-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26. 09.10(목) 16:49
  • 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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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 충남교육청 제공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손을 잡았다.

충남교육청은 10일 전국 최초로 교통안전 전문 기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합동 점검 및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학교 밖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개선은 지방자치단체 소관 업무로, 일선 학교나 교육청이 직접 정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통안전 전문 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대전·세종·충남지부)의 전문성과 분석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점검 결과를 확보, 지자체에 실효성 있는 개선을 요구할 때 활용할 방침이다.

조성구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주변 교통 환경 개선은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진단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가능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 직후 올해 하반기부터 교통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합동 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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