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농촌일손돕기 나서 배승빈 기자 road3870@hanmail.net |
2011년 05월 27일(금)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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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은하면을 방문한 풍납1동 주민들은 은하면 직원들과 함께 10,054㎡ 이르는 은하면 거산마을의 한 과수원에서 배나무 적과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배나무 적과작업을 실시하였고,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며 농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은하면 직원 외에도 은하면의 기관 단체장과 이장들이 함께 참석해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은하면과 풍납1동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도·농교류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배승빈 기자 road38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