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연육교(신평-내항) 생긴다. 2030년 이전 신평~내항간 연육교 (교량 3.4㎞, 도로 2.2㎞) 사업 확정(사업비 2,214억원) 김동식 기자 dsk203@hanmail.net

2011년 07월 25일(월) 15:11

[당진/ctn] 25일 당진군에 따르면 제3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에 계획선석 수 변화 (당초 47선석 ⇒ 37선석)와 2030년 이전 신평~내항간 연육교 (교량 3.4㎞, 도로 2.2㎞) 사업 확정(사업비 2,214억원)과 항계선 확장(석문방조제 수문 인근까지) 확정으로 송악지구 25만톤급과 송악지구 부두(장래) 확장 기반 마련, 서부두 진입로 확장공사 (L=6.9㎞), 신평면 부수리 매산리일원 3.2㎞ 침식방지공 및 친수 호안 조성계획이 반영됐다.

이로써 서부두 내항지역 4,949천㎡, 부곡산업단지 전면 1,674천㎡, 송악지구 228천㎡의 항만시설 설치 예정지역이 반영되어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개발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대제철 전용부두 건설 (25만톤 1선석, 2만톤 1선석, 5천톤급 4선석), 서부두 내항 잡화부두 4선석, 내항지역 항만배후단지개발, 부곡국가산단 전면해상 부두건설, 송산지구 추가부두 건설 등 장기적 항만개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