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서민 물가 비싸다! - 타 시ㆍ도보다 비싸, 주민 주머니 얇아져 가금현 기자 ggh7000@ctnews.kr |
| 2011년 08월 28일(일) 21:19 |
|
지난 8월 25일 행정안전부가 16개 시ㆍ도별로 조사 발표한 서민생활 10개 품목에서 충남도가 대체로 비싸게 형성돼 주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주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는 행안부가 각 시도별 서민생활 10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내용을 파악했다.
충남도와 인접해 있는 시도별 평균가격과 형성되고 있는 물가는 ▲시내버스 요금 평균 요금 1,022원에 충남도 1,150원 , 대전광역시1,100원 , 충북도 1,083원 ▲ 삼겹살 평균가격 9,439원에 충남도 10,333원, 충북도 9,933원, 대전광역시 9,333원 ▲돼지갈비 평균가격 9,122원에 충남도 10,333원, 충북도 9,333원, 대전 광역시 9,333원 ▲설렁탕 평균가격은 6,535원으로 충남도6,237원, 충북도 6,237원 ,대전광역시 5,967원 ▲ 김치찌개 평균은 5,243원 충남도 6,237원, 충북도 6,237원, 대전광역시 5,967 원 ▲된장찌개 평균가격은 5,134원, 충남도 5,167원, 충북도 5,267원, 대전광역시 5,267원 ▲자장면 평균가격은 3,954원, 충남도3,833원, 충북도 4,033원 대전광역시 3,700원 ▲배추ㆍ무채소류의 경우 기상여건 등에 따라 일자별ㆍ지역별로 가격이 큰 폭으로 변동되는 특성이 있지만 충남도가 인근 시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박모씨 (홍성읍 오관리 ,여)는 "최근 들어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이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서민들이 외식으로 즐겨 찾는 삼겹살집이나 돼지갈비 집도 요즘 들어서는 지갑의 내용을 점검한 다음 찾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도민 최모(서산시 동문동)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는 상위계층들이야 몇 백원, 몇 천원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서민들에게는 몇 백원의 가격 차이는 엄청난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가 터전을 삼고 있는 충남도도 타 시도처럼 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물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