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야외 운동시설 설치 국·도비 지원 절실 가금현 기자 ggh7000@ctnews.kr

2012년 01월 15일(일) 11:13

[사회/ctn] 최근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민들은 등산로·학교·공원·마을회관·경로당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체육시설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체육시설 1개소를 설치(보통 3~5종의 야외 헬스기구)할 경우 1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마을당 1개소의 야외 체육 시설을 설치해야 할 상황으로 그동안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의 비용으로 체육시설을 설치해 왔으나 재정적 부담이 많아 노인복지 차원에서 국·도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지자체관계자는 "몇 년전 농촌마을에 가로등 설치요구 민원이 봇물을 이뤄 현재는 주택이 있는 곳에는 가로등이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야외 운동기구를 마을마다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본다"며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신문사 블로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