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휴직 인사관리 지침 마련 필요성 제기 가금현 기자 ggh7000@ctnews.kr |
| 2012년 02월 12일(일) 16:58 |
관련법령에 따라 육아휴직시 시간제계약직공무원 대체, 업무대행시 대행수당 지급, 휴직자 복귀시 과원이 되더라도 해당직급 최초 결원 발생까지는 별도 정원으로 인정된다.
육아휴직(남녀포함)은 충남도 본청의 경우 30여명, 천안 60명, 공주 24명, 서산 27명, 보령 13명, 당진 26명 등 전체 현원의 2.5~3%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자중 남성은 통상 10%이내이며, 충남도 전체 여성공무원은 4,712명으로 전체 16,685명의 28.24%(지난해 7월 31일 기준), 도 본청 경우 여직원중 대부분 7급 이하로 육아휴직 대체에 대한 시·군 상황을 조사해 보니, 지역별로 천차만별(서산 100% 대체, 보령은 미대체)이며, 시간제근로자 대체시 책임 한계로 원활한 업무수행은 불가능하며, 대민 서비스 질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의견이다.
업무대행은 주변 동료가 휴직자 사무를 추가 분장 받는 것으로 불만은 쌓이고 휴직예정자는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민원업무의 경우 일반 행정보다 휴직에 대한 부담이 더 크며, 대체 순위도 밀리는 형편이다.
한 관계자는 "현재, 육아 휴직에 대한 법령상 대응 체계는 잘 되어 있으나, 수요 예측이나 보직 등 운영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직원의 결혼·임신 등 신상관리를 통해 수요를 정확히 예측, 이를 신규직원 임용에 반영, 휴직시 바로 충원토록 운영하고 중앙에서 통일된 인사지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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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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