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깃든 당신을 기억합니다! 6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충청지역,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봉사활동 펼쳐 김보미 시민기자 moiu21039@hanmail.net |
2012년 06월 06일(수)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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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남 대전·충청지역 권오석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다하신 호국영령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나왔다”고 말했다.
무궁화 차를 마시던 김모 할머니(81세)는 “간만에 아들 보러 왔는데 이렇게 맛있는 차도 주고 친절하게 해줘서 아들 보러 가는 길이 즐거워졌다”고 밝혔다.
봉사를 나온 (사)만남 대전·충청지역의 송미정(27세)씨는 “참배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충일의 의미와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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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충청지역 관계자는 “이달 9일 대전역에서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보미 시민기자 moiu210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