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세종경찰서장,'주민에게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 확보'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

2014년 01월 22일(수) 13:27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이 새해 갑오년을 맞아 2단계에 걸친 정부청사이전으로 명실상부 행정수도로 우뚝 선 세종시의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서장은 새해벽두 시무식자리에서부터 세종경찰이 신속, 공정, 친절을 통해 명품 세종치안을 확립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안전한 세종시 구현에 세종경찰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전 직원에게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한해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정부부처 36개 이전기관 중 30개 기관이 세종 정부청사에 새로이 이전 완료하였고 명품 세종시 건설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와 급변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세종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한 것이다.

특히 박서장은 지난 한해동안 세종시민의 성숙된 준법의식과 경찰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세종청사앞 전국단위 집회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변수없는 집회 관리 등으로 경비업무 성과 평가 결과 도내 1위를 차지 하였고,

기타 보안업무와 사이버 민원 1위, 수사업무 2위, 체감안전도가 3위를 차지 하였고 세종시의 중심지구대인 조치원 지구대가 도내 116개 파출소 중에서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이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덕분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도 보였다.

박서장은 보다 나은 내일의 세종시를 구현하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2014년도에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행복을 선도하고 보이스 피싱, 대출사기, 갈취 등 서민상대 범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6·4 지방선거와 관련 불법 선거운동 등 선거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후보자 위해 및 안전사고 등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비하여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관리하는 한편,

선진 교통안전 확보와 건전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으로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세종시의 안전한 치안을 확보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명품 도시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경찰은 주민을 정성으로 섬기며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