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우뚝' -5일 오후4시 서산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 -'CTN충청탑뉴스 창간4주년 기념행사' -'제4회 봉사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이뤄져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2015년 06월 06일(토) 13:14

5일 오후'CTN충청탑뉴스 창간4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ctn]전인철 기자 = 지난 5일 오후4시 서산시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CTN충청탑뉴스 창간4주년 기념행사' 와 '제4기 봉사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 이 함께 개최됐다.

이날 장승재 시의회의장, 맹정호 도의원, 장은순 시의회의원, 김학수·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송희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4주년 기념행사와 '제4기 봉사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창간4주년을 맞은 충청탑뉴스는 충청인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뉴스에 가치를 두고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 부조리개선 등 정론지필의 목표를 두고 이번 창간4주년에 이르게 됐다.

가금현 대표(사진중앙)가 봉사우수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은 가금현(본지 발행인) 대표가 ▲금상 정주아(대산고 3) ▲은상 공지수(서산중앙고 3) ▲동상 이강민(서령고 2)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고,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장려상 김영석(서산고 3)·오한영(서일고 3)·전찬빈(서령고 3)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가금현 대표(발행인)

가금현(발행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담쟁이 넝쿨이 오르지 못하는 담은 없듯 우리 충청탑뉴스도 높고 험한 담을 한 뼘 한 뼘 힘들게 4년이라는 세월을 이겨 오늘에 이르렀다" 며 "이렇게 힘들게 오르면서도 밑에서 밀어주고 위에서 끌어주시는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힘들어도 외롭지 않게 오를수 있었다" 고 말하고 "자매지인 월간충탑(월간지), 주간신문 ctn충남교육신문을 페이퍼로 발행하는 등 사업 확장에도 과감한 투자,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이러한 노력으로 매일 클릭 수 10만 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충청권 최고의 인터넷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며 "그 원동력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의 사랑과 충청탑뉴스의 각 주재기자님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봉사우수학생 장학금을 올해로 4회째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의미가 됐다" 며 "충청탑뉴스는 받은 사랑만큼 반드시 그 이상으로 베푼다는 정신으로 경영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고마운 인사를 올린다" 고 말했다.

장승재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지역의 언론인 충청탑뉴스 창간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 면서 "시민의 알권리, 사회부조리 개선 등 언론으로서의 성실한 역할을 기대하며 또 충청민의 대변언론로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충청탑뉴스의 이익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지역의 봉사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주신 것도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