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자동차에 낀 주민 안전 구조 가금현 기자 ggh7000@hanmil.net

2016년 11월 02일(수) 10:06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일 오전 12시 15분경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단독 사고에 출동 주민1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접수를 받은 서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다마스 차량은 가드레일에 부딪쳐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 김모씨(남, 52세)는 차량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즉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압장비를 이용해 차량 일부를 절단한 후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김모씨는 해미119안전센터 구급차에 인계돼 서산 A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단독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자는 사고 충격으로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조치 했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