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를 위한 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온양3동 사례관리 자문위원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 강의로 온양3동에서 열려 조성찬기자 sungsoi@hanmail.net

2016년 12월 21일(수) 07:16

[아산/ctn] 조성찬기자 = 온양3동(전병관 동장)은 지난 20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복지공무원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권역형모형 사례관리담당자 및 관심 있는 아산시 복지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온양3동에서 지난 10월 11일 사례관리 자문위원(슈퍼바이저)으로 위촉한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를 통해 사례관리의 개념과 기능,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례관리의 실천방법과 기술을 이해하여 실제 사회복지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사례관리가 사례관리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접할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들을 사례관리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대상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오늘 사례관리에 대한 직원역량을 강화하여 온양3동을 포함하여 권역형모형 지역 뿐만 아니라 아산시의 사례관리 업무가 한단계 향상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런 역량들이 모여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온양3동을 중심동으로 하는 권역형모형 지역 뿐만 아니라 아산시의 관심있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례관리에 대한 직원역량을 한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