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성파출소, 타파출소 살인미수 발생 신고접수 5분만에 피의자 현장 검거 박승혜 기자 seung2668@hanmail.net

2017년 06월 13일(화) 10:10

[천안/ctn]박승혜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소장 박민수)는, 지난 11일 19:20경 천안 동남구 ○○시장 상점 앞에서 오전에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기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평소 소지하고 있던 칼(22cm)로 복부 부위1회 등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살인미수범 A씨(남,62세)를 112신고한지 5분만에 검거했다.

원성파출소에서는 관내 학교 주변 112순찰 근무 중 타 파출소 관내인 시장 내에서 "칼에 찔렸다"는 무전을 청취하고, 인접지역인 것을 직시 동 방향 신속 이동하여 현장 인근도착 신속히 안전복장 착용 후 현장을 벗어나려는 살인미수 피의자를 신속히 제압하여 신고 접수 후 5분 만에 현장 검거 할 수 있었다.

원성파출소 박민수 소장은 "우리 파출소 직원이 살인미수 사건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지원 출동하여 검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112신고 발생 시 타 관내 불문 적극적으로 검거 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