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n논단]우리들의 대한민국 - 가갑손(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초빙교수) 가금현 기자 ggh7000@hanmil.net |
| 2017년 06월 20일(화) 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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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신아시아연구소장이신 이상우 교수가 2006년에 발간한 저서명이다.
그는 서문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에서 우리사회는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
급하게 밀어닥치는 나라 안팎의 새로운 조류에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은 극도의 사상적 혼란을 격고 이를 내버려 두면 나라 자체가 해체 되는 비극을 맞게 된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제1부에는 우리에 대한 자아인식을 다루고 둘째 장에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 지금의 현 주소를 다루었고 앞길을 모색하면서 기본과제를 나열했다,
마치는 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나라 안팎으로부터 도전 받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순리대로 풀어 가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지난 27일 이 교수의 문화일보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10년 전에 걱정 했던 내용이 반복 되고 있다.
건국70년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되풀이 하고 우리사회의 시민정신 부재 상황을 지적하고 공동체 의식을 이끌 새 정치의 필요성스스로 지킬 안보능력 확보, 통일원칙을 세워 분열을 막아야 한답니다.
새 체제의 시작을 위해 무었을 할 것인가? 새 정부의 과제는 무엇인가? 통일 문제로 갈라진 국론을 하나로 합하고 통일 원칙을 확립할 것을 제안하며 특히 문정부의 안보라인 인사를 걱정하고 미국의 코리아 패싱 유발을 걱정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많은 저서중 초등학교 때부터 써온 70년간 쓴 일기 녹인'살며 지켜본 대한민국 70년사를 기억에 남는 귀중한 저서로 생각하고 있다.
10년 전에 썼던 저서 내용과 이번 인터뷰 내용을 읽으면서 물량적으로 성장 했지만 국민 의식, 정치의 후진성, 지도자의 담대한 변화추구도 기대 이하 이며 앞으로 산적한 우리가 풀어야할 현안들을 제시한 이상우 교수의 지론에 귀를 기울려 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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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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