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를 책임질 젊고 유능한 신임순경 - 제291기 신임순경 4명에 대한 따뜻한 환영식 ctn114@hanmail.net

2017년 08월 07일(월) 13:12

<이성호 순경, 한아름 순경, 이길상 경찰서장, 이재봉 순경, 조성혁 순경>

[충주/ctn]충북취재본부 =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7일 오전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한 제291기 신임순경 4명에 대한 따뜻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충주서에 배치된 주인공은 지난해 12월 12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올 8월 4일까지 8개월(34주)간 각종 실무교육 등을 이수하고 졸업한 이재봉 순경(25세, 중앙지구대), 한아름 순경(여경, 30세, 중앙), 조성혁 순경(22세, 연수지구대), 이성호 순경(23세, 호암지구대)이다.

중앙지구대로 발령을 받은 한아름 순경은 "실습기간 충주에서 많은 현장경험과 함께 좋은 추억을 가졌었는데 또다시 충주서로 발령받아 감회가 남다르다. 책임이 뒤따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길상 서장은 "충주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중앙경찰학교 및 그동안 실습 받은 충주에서의 이론과 실습을 토대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으로서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임순경들은 중앙지구대, 연수지구대, 호암지구대 등에 배치되어 법질서 확립 및 여성폭력 근절 등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