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N논단]대한민국 호는 순항해야 한다 - 가갑손(성균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18년 03월 22일(목)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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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는 순항해야 한다.
2018년 대한민국호가 출발 했다
선주 문재인대통령과 선장, 기관장, 기타 관련자들과 5천만 국민이 승선했다.
세월호 침몰, 낚시배 전복, 제천 화재들을 교훈삼아 철저한 안전을 점검 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그러나 승선 고객들은 상호 비방과 분열이 이어지고 불만이 많다.
선주가 소유한 선박의 시설이 노후 되고 선장의 항해술이 미진하며 선내 시설이 불실하고, 운영자가 제대로 못한단다.
새롭게 단장한 선박 이지만 운영체계 등이 미흡함을 미리 알리지 못헀다.
이미 출발한 선내에서 불만만 늘어놓아서는 아니 된다.
운명의 공동체인 승선자들이 힘을 합심하여 순항에 협조해야 한다.
언제든지 사고도 예고되어 있다.
사고 나면 나만 살려고 하지 말고 같이 사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선진국 일등 국민은 룰을 지키고 법과 정의를 존중 한다.
리더는 솔선수범 하고 희생 할 줄 안다.
약자를 먼저 배려한다.
선내에서 조차 여, 야로 갈라지고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야당 기질을 못 벗고 통 큰 정치에 서투르다.
야당의 이합집산 행태도 꼴 보기 싫다.
보수, 진 보, 우와 좌로 나뉘어 쌈박질하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이 언제 날라 올지 모르면서 태평 성세를 구사 하고 있다.
전혀 긴장감도 없다.19세기말 조선조 현상이 떠올리기도 한다.
정치가 3류에 머물고 사회의 목탁 이어야 할 언론이 휘청거리고 국민이 외면하고 있다.
최고의 심판기관인 사법부의 신뢰도 멀리 있다. 국가백년 대계를 이끌 교육부가 변화와 혁신에 눈을 감고 있는지 오래다.
먹고 사는 경제도 국민들이 걱정 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의 역풍, 각종 규제, 조세정책, 소득주도 성장도 만만 치 않다.
과거 정권 적폐청산이 장기화 되고 있다.
달러약세의 대책도 세워야 한다. 국민의 생사를 지키는 안보, 국방. 외교,국 민의 먹고 사는 경제 문제를 잘 챙겨야 한다.
국민이 하나로 만들 리더, 걸출한 애국적인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서로 용서 하고 과거를 멀리하고 미래로 힘차게 나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호의 순항을 간절히 기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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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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