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상준 청주공업고 2학년 학생, "부모님이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

2019년 03월 30일(토) 14:19

[인터뷰/ctn] 이성기 기자 = 충청탑뉴스는 공부에 열심히 매진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시간에 주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비정규직(알바) 편의점 근무를 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청소년이 있어 만났다.

그 청소년은 바로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컴퓨터전자과에 재학 중인 박상준 학생이다.

그를 금요일 늦은 시간 일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만났다.

▲본인소개
△청주공업고등학교 2-13반 컴퓨터전자과 박상준입니다.

▲알바는 언제부터?
△2018년 9월 23일부터 식당 설거지부터 시작해 지금은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알바는 하는 이유는?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시고 어머님께서 몸이 많이 불편하시고 수술도 하셔야 하기에 저라도 벌어 가정에 보탬이 되어야 하기에 고 1부터 주말을 이용해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 꿈은?
△전공을 살려서 삼성이나 LG같은 전자제품 수리기사가 되고 싶고 아버지는 편의점 같은 사장님이 되길 바라십니다.

▲바램은?
△부모님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후원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복지가는 박상준 010-5602-6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