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이용강 도예가, '우리가 우리것을 사랑해야' -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품 전 세계 알릴 것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 |
| 2019년 06월 04일(화) 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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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예술 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으며 귀국하여 충청북도 청원군(현 청주시)에서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 한 명품 미술관에서 만났다.
이 : 이렇게 멋진 다도가 있다니
용 : 용왕님께 받쳐야 겠구나
강 : 강인한 정신력과 부드러움 섬세함의 이용강 도예가님과 191회
희망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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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반대편 친구들에게 본인소개
저는 이용강 도예 미술가입니다. 1992년 오사카 예술 학교를 조업하고 영국 로얄 칼리지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와 도예와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몇 개 국어를 하는가?
7개국어를 소통에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시 프랑스어를 비롯 스패니시 많은 어학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청주 내수에 터는 언제 잡았는가?
2018년에 와서 여기 미술관은 2018년 10월 26일 오픈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많이들 오셔서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는 어떤 단체이며 무슨 일을 하는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에 계신 무형 문화재 선생님들의 작품소개, 해외전시, 그분들의 복리후생을 챙기며 명인, 명장, 명창을 발굴 인증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것을 복원 · 계승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있었나?
충청일보에 기고한 컬럼이 여럿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보면 역사적 흐름 배경등을 아주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왜 우리의 것이 일보에서 더 대접받고 해외서 더 알아주는 지를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잃어버린 우리의 국력 문화를 되 찾을까를 고뇌했습니다. 우리의 고전 문화는 세계 최고였습니다.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그 외의 전 세계를 다니며 비고 분석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우리의 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그것을 소유할 때입니다. 작가라서 내 작품을 사 주십시오가 아니라 문화는 아는만큼 보입니다.
보인다는 것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구매하면 상당히 달라집니다. 선진국은 이 문화가 잘 되 있습니다. 선진국은 우리나라보다 최고 10배가 미술관이 있습니다.
□ 이곳 미술관 어떤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는가?
우리나라 국가 무형 문화재 선생님께 금속 조각 작업을 비롯, 명인 선생님께 다도, 종이인형, 목각인형, 옷칠공예, 단청등의 수업이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 우리나라가 진정한 문화 선진국가로 가기위한 제안이 있다면?
문화를 향유할 줄 알아야 선진국입니다. 문화를 향유하면 거기서 문화가 창출되고 국부로까지 이어 집니다. 지금 우리가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반도체의 기본 다이오드 그 기술이 자기 굽는것에서 시작이 됩니다.
□ 공부하는 과정 에피소드가 있다면?
일본에서 공부할 때 다완을 보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완을 만들고 다시 일보으로 가지고 가 10만엔씩 받았다. 나의 집념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 받울 수 있어 기뻤다.
□ 앞으로 계회과 목표는?
제가 어학을 열심히 했느냐 하면 우리의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대영제국박물관에서 우리의 한옥을 보았을 때 가슴 뭉쿨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미웠지만 갈수록 부러웠습니다. 우리의 것 만이라도 소중히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것을 앞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알리는 것입니다. 일본 오사카 총 영사관에서 10/1~10/8 한국전통아트전시회를 갖습니다.
□ 덕담(희망 몌세지)
문화는 아는만큼 보입니다. 자주 문화를 접하시길 권합니다. 책도 보시고 집에서 가까운 미술관, 박물관도 자주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