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창립10주년'사랑의 바자회' 한성진 기자/박순신 기자 ctn114@hanmail.net

2019년 10월 31일(목) 18:16

[사회/ctn]한성진 기자·박순신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충청탑뉴스, ctn충청교육신문 발행인)는 지난달 25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 축하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청소년 보호 유공 회원에 대한 상장 시상과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사랑의 바자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고 요리한 음식을 판매했다.

이날 음식판매 수익금은 청소년 보호 활동비, 우수봉사학생 장학금 전달,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 개최, 캄보디아 청소년지원 사업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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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지회장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여러분 앞에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고 "지난 10년 동안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봉사했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논썰매장운영, 인성교육을 위한 공연과 특강, 매일밤 실시하는 야간순찰봉사, 술·담배 판매업소 청소년신분증 확인 모니터링, 청소년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한 학부모 교육, 청소년근로권익활동, 우수봉학생 장학금전달,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 매년 개최,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오지마을 학교 지원 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실시, 서산시가 청소년범죄 전국 꼴찌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성과는 110여명의 회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운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또 "우리는 도움을 받는 단체가 아니라 도움을 주는 단체로 그동안 10동안 열심히 달려왔듯 앞으로 10년 더 열심히 달려가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청소년 보호 유공회원으로 ▲국회의원 상 △정연주 △최경자 ▲서산시장상 △박윤미 △가두호 ▲서산시의회 의장상 △김종구 △주대호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한성진 △정경화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상 △이상미 △김미희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총재상 △최미희 △한도현 △김춘수 △이순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장상 △박상길(서산시 여성가족과장) △김정미 회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이날 10주년 기념행사는 충청탑뉴스 취재팀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로 방송했다.(기념행사는 유튜브에 충청탑뉴스를 클릭하면 언제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