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덕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꽃길 조성 나서 - 깨끗한 환경으로 면민과 방문객에 즐거움 선사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2020년 07월 03일(금) 15:28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정영숙)는 3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덕을 만들기 위해 면내 도로 주변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5명이 참여해 몽곡리 국도 40호선 주변에 국화 2500본을 식재했으며, 삭막한 도로변을 환한 꽃길로 단장해 통행인과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이번 꽃길 조성 사업으로 주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고덕면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래묵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과 고덕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기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