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충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2020년 08월 05일(수) 18:39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북도의회가 5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충북 중·북부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북 도내에는 지난 7.31~8.3까지 나흘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충주·제천·음성·단양 등 충북 중·북부지역에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상황으로는 5일 오전 7시 기준 사망 4명, 실종 9명이 발생했고 312세대 6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799개소와 주택침수, 농경지, 축산, 수산 등 사유시설 430개소가 매몰되거나 유실됐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사상 유래 없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 지자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며 "실의에 빠진 충북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 사유시설의 직·간접 지원을 위해 충북 중·북부 5개 시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향후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피해상황을 예의주시 한 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모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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