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YWCA, 폭우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전개 조성현 기자 chosuhyl@hanmail.net

2020년 08월 10일(월) 17:08

충주YWCA, 희망세상선물꾸러미 전달

[충주/CTN] 조성현 기자 = 충주YWCA(박영옥회장)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 엄정면의 수재민들을 위해 7일 '희망세상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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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희망세상선물꾸러미에는 햇반, 라면, 밑반찬, 간식류등의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산척면과 엄정면의 피해복구 인력과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충주YWCA 박영옥 회장은 "폭우로 인해 갑자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계실 산척, 엄정면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주YWCA는 올해 3월 코로나19에 맞서고 계신 충주의료원 의료진에게 봄을 선물하고자 꽃화분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향후에도 폭우로 인해 일손이 필요한 곳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일손으로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