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단풍철 관광지 주변 '집중방역추진' 지시 - 경기활성화의 기본은 방역 강조, 행안위 국감도 철저대비 주문 -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2020년 10월 19일(월) 20:48

충북도청 전경

[충북/CTN] 박철우 기자= 김장회 부지사는 10월 19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단풍철 관광지 주변 집중방역추진, 행안위 국감 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오는 10월 20일(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예정되었는데 국감자료를 성실히 작성하고 이슈가 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비하는 등 국감 수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등으로 국민들의 경계감은 낮아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관광지 주변 음식점, 휴게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방역조치에 나서줄 것을 주문" 했고, "최근 부산 등 타 지역 요양병원의 종사자 확진으로 대규모 감염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와 아울러, "경기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경제의 기본은 방역임을 인식하고 꼼꼼한 코로나19 방역을 지시" 했다.

끝으로, "회계연도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예산의 신속 집행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독감 등에도 대비하도록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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