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청, 올해의 과학교사상 5명 배출 - 전남 과학교육 우수성 입증…12월4일 시상식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
| 2020년 11월 23일(월) 20:10 |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2003년부터 18회째 시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8명의 과학교사를 추천했으며, 이 가운데 박은영(복내초), 서화형(오룡초), 임용이(함평중), 문샛별(여수고), 윤영식(해룡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과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해준 동료 및 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금)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국내 및 해외 학술시찰연수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 소속 학교엔 지원금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전남과학교육의 저력은 올해 수상자 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연수를 통해 과학전문성을 신장하는 과학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과학교사들이 과학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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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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