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서면회의'진행 - 고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0년 11월 26일(목) 13:42 |
청소년의 위기상태로는 가정폭력 경험으로 인한 정서적 우울과 대인관계 위축, 자해 및 자살 관념, 학교폭력 피해, 비행행동 및 일탈, 외상 후 스트레스, 학교부적응,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등 다양했으며 특히 가족문제와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서산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서산시 여성가족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서산의료원, 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 서산고용복지센터, 서산경찰서,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법무부법사랑위원서산지역연합회,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서산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서산석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사전에 보안문서로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지원 가능한 서비스 및 의견을 서면으로 받은 후 결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위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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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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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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