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전통 5일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 안전한 성환을 만들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 펼쳐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

2020년 11월 27일(금) 15:50

김태현 성환읍장(사진왼쪽첫번째)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 성환읍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이화시장에서 안전한 성환을 만들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두 단체는 주민예찰단으로 구성돼 꾸준히 지역 내 방문판매업소, 홍보관, 보험판매업소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등 주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현 성환읍장(사진왼쪽네번째)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헌표 자율방재단장(사진맨앞)과 단원들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전통 5일장이 열리는 이화시장에서 펼친 캠페인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 지속화로 주민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