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청정·청렴 특별 방역기간 설정 운영 조성찬 기자 sungsoi@hanmail.net |
| 2020년 11월 30일(월)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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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1일 2회 실시하던 체험시설들의 소독 횟수를 1일 3회(시설사용 전, 오전·오후 각 1회) 실시하고, 2시간마다 환기를 실시하여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과 같이 접촉이 잦은 취약 시설과 구역은 1일 2회 소독을 하여 빈틈없는 방역 체계를 구축한다. 또 관람객에게 일회용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제공 착용 토록하는 등 '청정 추구 관람자 이용사항'을 적용하여 운영한다. 이러한 강화된 방역 활동을 통하여 청정한 시설에서 관람객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직원 간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그간 1회 실시하던 직장 내 체온 점검을 총 4회로 늘려 실시하고 출근 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자가 진단, 출근 시 출입문에서 체온 측정, 이후 오전 11시와 오후 16시 임상증상 여부 측정, 총 4회를 의무적으로 점검하여 그 결과를 부서장이 확인하는 절차를 밟는 등 확산 방지에 물 샐 틈 없이 대비하고자 한다. 또 연말까지 각종 행사와 회의는 가급적 취소나 연기를 원칙으로 하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한편 과학교육원은 2019년 10월 18일 대전에서 아산시 장존동으로 이전 개원하여 1일 3,000여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내방하여 체험시설을 이용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휴원(2월 24일)을 거쳐 11월 10일 재개원을 하게 되었다.
그간 휴원 시에도 강당(800석 규모) 등 최신식 연수 시설을 교육 및 연수생에게 부분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인 점검과 소독을 해왔다. 현재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관람객을 오전·오후 각 50명씩 제한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장 전종현은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여 청정 구역 조성과 청렴 방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으며 특별 방역 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연말까지는 한층 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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