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사업(TNR) 추진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
| 2021년 03월 30일(화) 19:35 |
해당사업은 주민이 길고양이를 신고하면 전문 포획자가 현장에서 포획(Trap),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중성화(Neuter) 수술 후,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중성화 수술 시 예방접종을 병행하고 있어 개체수 조절뿐만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효과도 있다.
대덕구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900여 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시행했다. 현재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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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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