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비래키키’,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 매출액 기준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선정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2021년 03월 31일(수) 16:32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1일 비래동에 소재한‘비래키키’레스토랑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한다.‘비래키키’는 레스토랑 부문 매출 우수점포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자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기반 구축의 주춧돌"이라며 "경제성장 엔진이자 다양한 지역문제를 풀어가는 해결사로 대덕e로움이 거듭 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3일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대덕e로움을 토대로 한 6대 분야 119개 추진사업으로 구성된 “대덕형 경제모델”을 전국 최초로 발표한 바 있으며, 내일이 밝은 지역경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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