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예절서당"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와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인성발달과 사회성발달을 위한 사자소학 예절교육 큰 화제 - 인성, 예절 및 한자교육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통서당 예절교육서 사자소학 교육 -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윤리의식 확립에 기여 - 아동기, 청소년기 인성발달과 사회성발달에 큰 기여 최영환 기자 sungsoi@naver.com

2021년 04월 13일(화) 06:28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교육 후 기념사진(2021.4.2)

[아산/CTN] 최영환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회장조성찬) 지난 2일과 9일 2번의 걸쳐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와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공주도령서당 정민호 훈장님을 초빙해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성장과 발달하는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인성예절교육은 옛 선비들의 예절을 가르치는 시간을 갖고 한문교육(사자소학), 전통예절배우기(인사 및 절 하는법 등), 인성강의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 훈장님의 전통복장을 보며 옛 선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조성찬 총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예절교육을 위해 어렵게 찾아와 신 정민호 훈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전통문화에 태권도수련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전통예절과 한자교육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캐슬어울림태권도 예절교육 후 유아들과 기념사진(2021.4.9)

캐슬어울림태권도장 이정훈 사범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서당을 방문해 체험할 수 없는 점이 무척 아쉽다"며 "최근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화두에 오르고 있는 만큼 태권도장에서부터 수련생을 대상으로 좀 더 체계적인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조성찬 회장은 지난 10년에 걸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예절캠프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수련생들의 참된 인성교육을 위해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으로 교육심리를 전공하며 아동,청소년의 인성(도덕성)발달, 인지발달, 사회성발달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든 2020년부터 "생각의 관점 방향바꾸기" 주제로 아동 청소년들의 인성발달에 대해서 아산시 시민강사로써 시민들에게 교양으로 강연을 해 오고 있다.

어울림태권도장과 캐슬어울림태권도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도장의 교육과정에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사자소학을 읽히고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익힐수 있도록 하고 있다.

4월 정기승급심사부터 발표력 심사로 사자소학 낭독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는 공주도령서당과 아동청소년들의 인성발달을 위한 협약을 진행 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청정지역의 공주도령서당의 시설과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청소년 태권도 유품자(1품이상 )를 대상으로 "유단자 진로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