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논단]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Peace is not free)

- 가갑손 충청대학교 명예교수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2021년 06월 28일(월) 11:32
가갑손 충청대학교 명예교수
[CTN논단]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한 한국전쟁.

수십만 명의 군 사상자와 수백만 명의 민간인이 희생되고 1953년 정전으로 38선은 휴전선으로 바뀌어 남북을 갈라놓았다.

1972년 7.4 공동선언, 1991년 8월 8일 남북공동 UN가입, 1998년 4월30일 남북경협 활성화 조치로 11월 18일 금강산관광 시작, 2000년 6,15 선언으로 평화체제구축, 경제협력, 북핵미사일 개발중단, 북미·북일 관계 정상화를 기한다고 선언, 이후 개성공단 조성 남측 기업이 입주했다.

북한은 2010년 연평도 폭격, 천안함 폭침 등 군사적 적대행위를 자행하며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런 와중에 2018년 4.17일 남북 정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 위한 판문점 선언, 9월 양 정상은 평양 공동선언으로 남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해왔다.

우리정부도 대북문제가 해결되어 평화정착의 꿈이 이뤄진 것으로 착각해왔다.

금년 들어 유난히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폄훼하고 도에 넘치는 공격을 해왔고 드디어 남북협력의 상징물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군사행동에 돌입, 남북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의 남북한 평화기대는 수포로 끝나고 있다는 예감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적대 국가간 평화는 선언, 협정, 조약으로 이뤄진 예가 없다.

평화는 전쟁승리의 전리품이다.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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