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기업에 코로나19 방역 협조 서한문 발송 기업 임직원 방역수칙 철저 준수 및 수도권 방문 자제 협조 정기섭 기자 sing3289@hanmail.net |
| 2021년 07월 21일(수)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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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우리군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을 이용한 수도권 방문 후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감염병은 사후가 아닌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내 기업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기업체에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특히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시 지체 없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군에서도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한문을 마쳤다.
한편, 음성군은 음성군 보건소와 금왕태성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보건소 ☎043-872-2136, 금왕태성병원 ☎043-883-8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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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기자 sing32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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