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로나19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 -안창현 CTN논설위원 안창현 기자 luckiz12345@naver.com |
2021년 08월 05일(목) 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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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억 명을 넘겼고 사망자도 426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는 한국시간 8월 5일 오전 0시 15분(8월 4일 15시 15분 GMT)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0,595,189명, 사망자는 4,264,951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8월 4일 0시 기준, 확진자 203,926명, 사망자 2,106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환자가 발생, WHO(새계보건기구)에 보고된 후 약 19개월 만에 전 세계 인구 77억 명 가운데 약 3.85%가 감염된 것이다.
미국이 확진자 36,055,915명(사망자 630,5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도 31,809,049(사망자 426,294명), 브라질 19,986,073명(사망자 558,597명) 순이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주 감염원으로 자리 잡으며 여름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부는 북반구를 중심으로 앞으로 더 큰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이제 코로나19는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함께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어쩌면 코로나19 감염자는 앞으로도 3억 명, 10억 명이 감염될 수 있고, 해마다 백신을 접종하며 영원히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할지도 모를 비극이 우리를 맞이할 수도 있다.
사실 코로나19 대재앙은 이미 예견된 것인지도 모른다.
인간의 무한한 탐욕으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우리 스스로 재앙을 초래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대재앙을 막고 우리의 후손에게 이 지구를 제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지구인들은 자연환경을 보호해 지구환경 보존에 힘쓰고, 1회용품과 플라스틱 등의 소비를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지구인들은 태양열, 지열, 풍력, 조력 등 친환경 자원을 개발하고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주력해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주력해야 한다.
우리가 이제까지 개발과 환경파괴 등 인간의 욕망으로 지구환경을 오염시킨 결과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른 것이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여기서 멈추고 우리의 지구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파멸의 길로 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지금부터라도 전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가 힘을 모아 환경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 인류를 위협하는 대재앙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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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기자 luckiz12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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